이제 곧 크리스마스네요...
항상 혼자 집에서 케빈과 지내던 크리스마스였는데...
올 해는 아주 예쁜 여자친구와 함께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하네요.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들하고는 크리스마스 인연이 없어서...
한 번도 같이 지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겨서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꿈만 같아요
글구 솔로부대 여러분 죄송해요 ㅋ 근데요 너무 저 미워하지 마세요.
저는 지금 차라리 솔로부대 여러분들이 더 부럽답니다 ㅠㅠ
젠장 이번 24일날 군대 갑니다 ㅅㅂ ㅠㅠ
쎄스코맨 죽고 싶어요 ㅠㅠ 크리스마스를 아주 이쁜 여자친구 두고
시커먼 국군장병들이랑 보내야 해요 ㅠㅠ
아 죽고 싶어요 세스코맨 ㅠㅠ 에프x라 한통 다 마셔버리고
죽어버리고 싶어요 ㅠ ㅠㅠㅠ
올해는 여자친구분과 함께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자랑하더니
아래쪽에 가서는 24일에 군대에 간다고 하시나요?
앞 뒤가 맞지 않잖아요. ㅡㅡ^
이런거 저런거를 떠나서 여자친구의 배웅을 받으시면서
24일에 입대하시면 2009년 11월 18일에 제대할 것이니 그 때부터는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에 함께 교회에 가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