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가버렸습니다.
내가 처음 입사했을때의 정겨운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이 왓습니다
마음이 심란한데..
새로운 실장이라는 인간이 왓습니다.
나를 미치게 만듭니다.
사장의 꼬봉입니다.
하는일도 영 꽝입니다.
가만히 두어도 잘 굴러갈것을 뒤집습니다.
피말려 죽일려고 합니다.
스트레스 받아 일이 안됩니다. 꼴에 실장이라고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아무리 개망나니라도 배울게 있다는 말을 믿고 참아볼려 했습니다.
배울게 한개도 없습니다.
아무나 디자이하고 아무나..실장해도 되는게 아닌것을.
차라리 이눔의 실장이 바퀴라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평소하던데로 발로 밟아 버리거나 불레 태워버리게 말입니다.
지가 잘못한것도 나에게 덮어 쒸웁니다.
지가 오다 내린걸 잘못되니까 나에게 무어라 합니다.
나참 더러워서...웃는얼굴도 살살대니까 짱납니다.
세스코는 해충을 박멸하는 회사입니다.
저런 인간들 박멸하는 데는 어디 없나요?
그래도 남들이 다 그만 두더라도 잘 참으며 오랫동안 일을 하신 것 같습니다.
새로운 관리자가 올 때는
내가 부족한 것이 있기 때문에 잘 배우고,
협조해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해야하기 마련인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은 문제이지요.
글에서 많은 것을 파악하지 못했지만,
무능력한 자를 관리자급으로 배치한 회사도
별 볼일 없는 회사라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