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가 초등학생때 월계동이라고 석계역근처에있는 작은 아파트 단지에살고있을때입니다.
거기서 몇년살아선지 나중엔 아무일 없이 넘어가곤 했는데요.
그동네는 이상하게 비만오면 지렁이가 온길을 다덮어서
발로 디딜곳이 없을정도였어요.(진짜로)
왜그때 그곳이 그랬을지 궁금하군요.
혹시 원인을 알수있을까요?
너~~~~~~~~무 궁금해서.
지렁이는 축축한 곳에서 살면서 피부로 호흡을 하는데
비가 많이 오면 땅 속에 물이 가득차 숨 쉬기가 곤란하거든요.
그래서 호흡을 위해서 땅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하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올 경우에는 물에 빠져서,
비가 그친 후에는 신속하게 땅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 할 경우 햇볕에 몸이 건조해져서 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