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컴이 있는데 저는 지금 겜방임돠~~~
집에 컴은 울 애물단지 시동생이 쓰고 있어서리.....
저는 32살이고 울시동생은 34살임돠...
미리 말씀드리자면 울집컴은 제가 일한돈으로 산겁니다...
근데 울시동생이 증권한답시고 컴을 붙들고 삽니다...
여기까진 괜찮습니다...저도 사실 화통한 성격이라^^;;
근데 요즘은 살수가 없습니다...
컴만 켜면 이상한(xx싸이트- 남자들이 가입을 많이 한다고함)그림들이 여기저기 난무하고...
그흔적은 제가 생각지도 못하는데서 너무나도 불쑥 나타납니다...
2년넘게 참다 얼마전에 그런싸이트 보고나면 기본화면 좀 바꿔놓으라고 부끄럽게 야그했슴돠...울신랑은 동생한테 그런소리 못한다고 해서 2살적은 형수가 2살많은 시동생한데 그런얘기를 에구구~~
그래도 여전합니다....
글쎄 오늘은 한 일주일만에 멜확인할려고 컴을 켰는데...
세상에나 만상에나....
즐겨찾기에 xx싸이트만 20개 넘게 구성되어있더라고요.
그래도 울시동생 10시넘어 들와서 밥찾길래 밥차려주고
열라 짱나서리 겜방 왔슴돠~~~
휴~~~~~~~~~~~~답이 없어서리........흑흑~~~
컴퓨터의 소유권을 주장하시어 사용금지를 시키던가
부득이하게 공용으로 계속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제어판에 들어가시면 사용자 계정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로 가셔서 계정을 따로 만들어 암호를 걸어두면
둘이 사용하지만 고객님 혼자만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방법으로는
시동생분을 어여 결혼시켜 내보내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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