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남자친구는 지금 군대에 있답니다..사귄지는 1년이 넘어
가네요..오늘로 병장이되었구요...근데 저는 군대를 기다리는
동안 많은 짓을 저질렀죠 ㅡㅡ;; 100일 휴가때 헤어지자하구.
그담에 먼일로 한번 더 헤어지자구 하구...결정타...제가
집안사정으로 이번에 대학교를 들가게 되었습니다..
외루움에 떨던 저는 선배하나를 좋아하게 되버렸죠..
ㅜ.ㅡ잔인하게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으니 헤어지자구
해버렸죠 근데 그사람이 너무 생각이 나서 깨졌죠 ㅡㅡ;;
한달사귀구..(그럴꺼왜사겼는지..)헤어지자하고 5달 지난후
제가 미안하다구 못잊겠다구...해서 다시금 사귀게 됐습죠
좋긴한데요...지금 군대에 있어서 절 받아준게 아닐까요??
이사람 믿기는 한데 ㅡㅡ;;제가 워낙 맘 아푸게 해서리..
정말루 군대 제대하면 달라질까요? 지역도 다른데...
흠... 아...제대날짜가 다가올수록 고민의 늪에 빠진답니다..
ㅜ_ㅜ 구랴..난 천벌 받은겨~~~
솔직히 저도 군 제대후에 여자를 보는 눈이 달라지긴 했지만
군에 있을때부터 계속 연락을 주고 받고, 또 면회를 오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냥 그대로 유지되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병장이 5개월인가 하지요?
이 기간동안 잘 해드리세요.
혹시나 남자가 뭐라해도 그동안 내가 한게있으니까 하고
잘 넘어가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