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10개월된 딸아이의 머리카락에 있는 것을 발견하구 너무놀라서 손으로 잡고 손바닥위에 올려놓구 손가락으로 눌렀는데도 죽지를 않더군요
거실바닥에 놓구 종이를 대고 눌렀더니 피가 나오면서 빠지직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아기의 두피에도 빨갛게 부어올랐습니다.
더 놀란건 죽은줄 알았는데 다시 살아있어요
사진도 첨부 하니 답변 부탁드리구요 저희집은 아파트34평인데 올8월에 먼지다듬이가 많아서 시공을 한적이 있습니다.
불행히도 머릿니가 발생했습니다. ㅡㅡ^
아직 어린이집을 갈 때는 아닐테고,
언제 어디선가 사용한 베게나 뭐 모자 등에서 전염되었을 것 입니다.
머릿니 치료에서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일단 아기가 사용했던 이불이나 베게, 모자등은 끓는 물에 세탁을 하시던가
최소 24시간 이상 격리시켜 성충을 굶어 죽게 만드시는 방법을 사용해도 됩니다.
(아무래도 삶는세탁이 더 안심이 되실 겁니다. ^^;)
참빗 등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으나 우선은 의사의 진료를 통해
아기가 사용해도 안전한 약제나 샴푸 등이 있는지 추천받으시기 바랍니다.
머릿니는 감염성이 강해 가족이 함께 치료하니까
머리가 가려울 경우에는 신속히 머릿니를 의심하고 위 순서대로 처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