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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 작성자 기현선
  • 작성일 2007.12.3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사람은...한..15~8명쯤 되는 회사구요,...

쥐는 탕비실(냉장고가있습니다..하지만 냉장고 속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진짜로..;;)쪽에서 사는것같습니다.

크기는...정말....간음해보기도 싫구요.;..

이게 원래는 탕비실안에서 살고있는듯 했는데..막상 가보면 살만한곳은 보이지 않는다네요...(남직원들에 말에 의하면..;;;)

이젠 사무실을 왔다리 갔다리 하고...

보는 직원들은 모두..."어..진짜 쥐 있네?"

이런식입니다..

상대적으로 탕비실에 들어갈일이 많은 여직원들은 한번씩 들어갈때마다

"나 들어간다.나오지 말아라"는 식으로 소릴 내는데요,...(발을 동동 구른다거나...발로 문을 쿵쿵 찬다거나....;;)

질문1. 이소릴 들으면 진짜 도망을 갈까여? (이제는 우리릴 무서워 하는것 같지 않던데..ㅠ,ㅠ)


질문2. 쥐약을 놓은적이 있었습니다..피가 말라 죽는다는..

(설명으로는 약간 인도적이지 못한..차라리 끈끈이를 놓자고 했지만..다리가 떨어져도 쥐는 산다는 말에...확실히 죽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문제는 피가 다 마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것입니다..
3일에서 10일...과연 이약은 효과가 있는걸까요?;;
(지금이 4일짼데...아직 쥐의 사체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딘가에서 썩고있는걸까요?,,그건 더싫은데..;;)

질문3. 만약 이게 안듣는다면..그냥 끈끈이를 놓을생각인데..
정말 다리가 떨어져도 살만큼 생명력이 강한가요?..;;;;;
제다가...쥐는 머리만 들어수 있으면 어떤틈으로든 들어 온다
던데...정말인가요?


그리고..마지막으로..쥐가 다시 생기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회사를 그만두는게 더 빠를까요?ㅠ.ㅠ

알려주세요~





답1. 아무래도 소리를 유발할 경우에는 쥐가 도망 또는 숨을 수 있게 합니다.



답2. 요즘 쥐 먹이약제는 이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너무 빨리 효과가 나타나는 쥐약을 사용할 경우보다는

천천히 뭘 먹고 죽은 지 모르도록 하죠.

(쥐약을 먹고 즉사할 경우에는 다른 쥐가 보고 약제를 기피하게 됩니다.)



답3. 끈끈이에 쥐가 붙는다고 꼬리나 다리가 남은채 도망 간 녀석은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지가 도마뱀도 아니고 뭐 다리를 잘라내고 가겠어요. ㅡㅡ^

단. 끈끈이에 따라 접착력이 붙었다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만

대체로 한번 포획되면 쥐가 끈끈이를 떼고 도망가기는 힘듭니다.



질문에 따른 답만 드렸는데 보충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쥐가 탕비실로 어떻게 들어왔는지 사무실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지만


탕비실에 있는 싱크대 문을 열고 하단의 배수구나 수도가 들어오는 배관 틈새


천정 모서리 등의 틈새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있다면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실리콘이나 알루미늄호일을 이용하실 수 있으며 포밍도 가능합니다.


또한 탕비실 출입문 하단 틈새도 막아 쥐가 들고나지 못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