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뉴욕이구요. 저는 25살의 학생입니다.
저는 지은지 좀 된 아파트에 3개월째 살고 있는데요.
저희집은 이사오면서 집내부수리를 다시해서 집은 아주 깨끗해요.
근데 이 건물에 바퀴벌레가 있다는건 알고 있어요.
그래서 모든 음식은 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쓰레기통도 바로 다 비우고
청소도 자주하고 엄청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래서 한번도 집에서 발견한적은 없는데
한 10일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퀴벌레를 봤어요. 기절하는줄알았어요.
꿈에도 나오고 다 벌레같고 너무 찝찝해서 죽을꺼같았지만
며칠전에 집에서 파티를 해서 지나가는 거겠거니 했는데
3일전에 또 한마리를 본거에요. 그리고 나니깐 아 이집에도 바퀴벌레가
있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컴베트 새로 갈고 튜브형 약 막 다 짜놓았거등요.
뭐 다른 취할수 있는 조취는 없을까요?

일단 서론은 이러하고 제가 고민인것은 제가 이제 곧 한국에 돌아가거든요.
가져갈 짐이 수없이 많은데(왠만한것은 버릴꺼에요)
옷같은것에 또는 다른 짐에 묻어가면 어떻하나
그래서 벌레같은건 없는 한국집에 옮기면 어쩌나 무척 고민이에요
그런경우도 자주 있나요?
울론 짐싸기 전에 옷은 잘 털고 다른건 잘 닦에서 가져가겠지만
혹시나 해서 무척 걱정이에요.
바퀴벌레가 옷같은 곳에 붙어서 알을 낳기도 하고 하나요?
한국에 드러운것 옮기는 것 용납할 수 없어요!!
진짜 생각만해도 구역질해서 미치겠는데
그런 최악의 일을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요?
저 진짜 미치겠어요 바퀴벌레 두번보고 완전 노이로제 걸린거 같아요.

제발 예방책을 알려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