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라서요... 여름엔 그리마씨 덕분에 바퀴가 없었는데 ㅜ...
겨울이 되고 보일러 빵빵 틀고 건조해지니까 바퀴씨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한 10평 되는 원룸인데..
얘네들요.. 음식물 쓰레기 청소만 잘하면 없어지나요 ㅜ
되도록 안볼수 있는 방법(생활백서) 좀 알려주세요~
그럼요. 음식물과 음식물쓰레기관리, 그리고 청소만 하더라도
충분히 제어가 가능합니다.
남은 음식물은 밀봉해 놓던가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음식물 쓰레기는 반드시 밀봉해서 놓던가 외부로 배출해야 합니다.
또한 매일 청소를 실시해 비듬, 피부각질, 머리카락 등도 말끔히 청소해 내야 합니다.
바퀴가 물을 마시는 것을 제어하기 위한 물에 대한 관리도 신경써야 하지요.
문틈새나 창문 틈새는 물리적인 보완을 통해서 막아야 하는 곳입니다. ^^
문풍지 등을 이용한 틈새보완을 하시기 바랍니다.
배관 틈새 등은 실리콘을 활용하시던가, 알루미늄 호일을 감싸서 막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주 목격되는 장소와 고객님 방에 바퀴 끈끈이를 설치하셔서
침입하는 바퀴가 신속하게 잡힐 수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이행하셔서 행복한 자취생활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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