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옛날집에 불개미가 엄청 살았거든요?
근데 그땐 쎄스코같은게 없어서 그냥 내비뒀어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이놈들을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어쩌면 이놈들 집을 알아낼수있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곤충을 잡아다 노면 이놈들이 줄을 이어서 잡아가겠고 그러면 집이
어딘줄 알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해서 거미 한마리를 잡아왔습니다.
근데 이놈을 죽여야되서 차마 때려죽이진 못하겠고 해서 물에다 넣어서
익사 시키려고 페트병에 뒀는데요 제가 까먹고 한 한시간? 정도 물속에
뒀어요 근데 거미가 살아있더군요!! 이거 어찌된거예요??
거미가 무슨 물속에서 그리 오래살아요?
거미 종류에 따라 공기풍선(?)을 만들어 숨을 쉬는 거미도 있습니다.
혹 그런종류 였을 듯 합니다.
아니면 공기층이 있었다면 거미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