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세스코맨님~ 저는 21살의 대한민국건아 훈남..[퍽퍽퍽!]이아닌 평범한 백수입니다. 다름이아니오라, 하숙집인데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세탁기가있는 제집에 바퀴벌레가 그다지없거든요~ 요반년동안 하숙집에서 생활하는데, 어느날 빨래가다되서[어머니에게 하사받은 4년된세탁기...]빨래를빼어낼려는데. 갑자기.
-츠츠츠츠
하는소리가들리더군요. 그래서 소리의 근원지를 향해보니. 바퀴벌레가 바퀴벌레다운(?)아름다운 유선형몸매를뽐내면서 8자로 기어가더군요. 그대로 굳었습니다.[정신을 차리고보니 바퀴벌레는제발에밟혀서..아놔 나정줄놓...]
바퀴벌레 소탕할려고 리퀴드인가 뭐시기도 많이써보았습니다만... 성과가없더군요. 그렇다고 세스코를 불르기에는 제가 역시나 백수라서 그많은돈이없거든요..[자체적으로 시끄러운것도싫고해서..] 그래서 제가 자체적으로 바퀴벌레들을 죽,이,려 고합니다.[그동안 당한게 많아서요.](벌레같은 것들은 삭제,삭제한다. 더러운것들은 세상의악, 악의처단은 선. 선이라는 위선으로 악을 처단하는 나의더러운것들아..[!?])
그래서. 효과적으로 처리할수있는방법좀..(자체확산하는방법은...알려주시면..[친구집에 퍼트리게... 크크큭..+_+]
PS.참고로 세스코맨님의 대단한 답변은 잘보았습니다...쿨럭..[乃]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