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친구들 사이에서 "애벌래"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애벌래 입니다... ㅡㅡ^
첨에는 그냥 별칭이려니 하고 넘기려했지만
인제는 저스스로가 애벌래임을 인정합니다...
인제 애벌래라는 칭호가 듣기 괴로워 지기시작합니다...
꼭 벌래 대접 받는거 같아서 말인데요
저를 세스코 회충재로 죽여주세요...
자살하는건 너무 잔혹한 나머지
(인간한테 접근해서 밟혀 죽기라던가 새한테 먹힌다던가
는 너무 잔인해서...)
상상하기도 싫어서인데.. 제 친구 의 친구의 친구 바퀴벌래가
세스코를 먹고 자살을 했다하길래 이렇게 부탁들 드립니다.
세스코의 해충약 저에게도 소포로 보내주세요.. ㅠ_ㅠ
살충제를 사용해 죽이는 것보다는
새, 파충류, 다른 곤충의 먹이로 먹히는 것이
생태계 순환적인 면에서 더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