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맨~~~~~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당^^*
저눈요..다름이 아니구..안믿으실지도 모르지만 저희집에
오래전부터 박쥐가 살아요...ㅡㅡ;;
저희집이 좀 오래된 양옥집인데요..현관바깥쪽에 환기구 가튼게 있거든요.. 아침에 학교갈때 현관을 나오면 그 환기구 밑에 쥐똥 비스무리한 배설물들이 많이 떨어져있구요..밤에는 이놈들이 야행성이라 그런지 계속 듣기싫은 이상한 찍찍 소리를 내구 막 날아댕겨요..밤에 밖에 나가보면 저희집마당위로 낮게 날아댕기구요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는거 가타요..한날을 어떤 어리버리한 새끼 박쥐가 저희집에 들어와서는 천장에 딱붙어있어서 그놈 쫓는다구 한바탕 난리를 피운적도 있어요...그리구 동생이랑 장난친다구 그 환기구를 막대기루 막 치고 에프킬러를 뿌리니깐 뽈뽈 기어나와서는 날아가더군요..
계속 고민하다가 세스코에 이렇게 글올립니당~
이놈들이 사람한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계속 키울수도(^^;;;)있을꺼 같은데 만약 해롭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쟎아요...어떻게하면 좋을지 답변부탁드릴께요~!!
너무 장문이되서 죄송합니다..하하..
그리고 세스코 아찌들~~너무 멋이써용!!히히♥♥
오래전에 모 방송에서 처마 밑에서 생활하는 박쥐에 대한 내용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고객님도 박쥐 때문에 좀 고생하시는 군요.
박쥐로 인한 인간의 피해에 대한 자료가 없어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큰 영향을 미친다면 연구자료가 있을텐데라고 생각하면
없거나 거의 미미한 정도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박쥐에 얽힌 이야기는 동서양에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안좋게 여기지만
오히려 동양에서는 오복의 상징으로서 경사와 행운을
나타내는 뜻으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현관 환기구에 서식하는 박쥐는 고객님 가족에께
항상 좋은 일만 생기게 해 줄 복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