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
첨에 인간들이 결혼을 할?는...
잉꼬 부부..막..그러잖아요...
근데...이상하게...
결혼하고 일이년 지나면..
잉꼬에 잉짜도 찾아 볼수 없게 되있던데..
왜 그런가요..?
결혼 전, 그리고 결혼 직후까지는 서로의 차이점에 대하여
그냥 서로 달리 자랐으니까 하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런 것이 하나둘씩 생겨나게 되면 서로 다른 점에 짜증을 내고
싸우게 되는 것이지요.
싸움은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그동안 있었던 것 모든 것으로 번지잖아요. ^^;
저도 결혼하고 난 직후
치약 때문에 한번 잔소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아래쪽에서 짜서 위로 올라오는데,
집사람은 중간이나 위쪽에서 그냥 짜서 쓰더라고요.
뭐 이것은 집사람이 제쪽에 맞추어 준 관계로 넘어갔지만
이런 서로 간의 차이점이 하나 두개가 아니지요.
어쨌든 결혼 후에도 잉꼬부부로 지내는 방법은
서로를 차이점을 이해하고 한쪽으로만 강요하지 않는 것으며
배려해주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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