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털 많은 발발이를 키우거던여,,
밖에서 키우는데..가끔 목욕도 시켜주고..그러눈데
똘이가(강아지이름) 맨날 돌아댕겨요..그래서
제가 더러운 거 붙은거 떼주다 보면
동그란 벌래가 붙어있어여...
강아지 피 마니 빨아먹어서..몸이 뚱뚱~ 동글..
큰거는 새끼손톱 반보다 좀 크고..
작은것들은 진짜작고......
하튼..꼭 생긴것이 찜빵에다가 짧은 다리 붙여놓은듯..
떼서 밟으면 터지면서..ㅡ.ㅡ 몸속엔 피가 가득잇는벌래..
동물들한테 마니 붙어있떤데..
전 그벌레만 보면 소름끼치구..
울 똘이가 너무 불쌍해여.....
몸에다가 그런 찜빵을 달구댕기다니...
하튼...이 벌래가 뭔가여>> ??
색깔은..어두운 카키색 같구여.. 찜빵같기도하구..
눈은 디기 작구..... 다리도 디게 짧구....하튼..
징그러버염!!!!!!!!
이게 머에염??
개벼룩일수도 있고 개 진드기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검게 딱 달라 붙어 살면서 흡혈을 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건강,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또한 어쩌다 사람에게 옮겨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속한 조치를 취하셔야죠.
어서 동물병원에 가서 강아지를 치료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