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잘 참아내고 있었는데 불과 한시간만에 필요없어보이는걸 여러개 구매해버렸네요...
세스코 담당자님은 충동구매 많이 하시나요?
안하신다면 비결이 뭔지좀...ㅠㅜ
저는 어렸을 적부터 그렇게 고급물품을 구입해 본적이 없기도 하지만
좋은 제품은 구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이월 상품을 많이 애용합니다.
충동구매라...
저도 아이물품을 구입할 때는 가끔 하기도 하는데
제것이나 집사람 것을 사게 될 경우에는 몇번 통제를 합니다.
정말 필요한 것인가?
품질 등에 비교해 가격은 적당한가?
몇 번이나 사용하겠는가?
현재 그리고 3개월 이내에 재정상태는 어떠한가? 등등이죠...^^;
이 정도까지 왔는데도 구입의 필요성이 있을 경우에는 구매로 이어집니다.
지난주에는 쇼핑을 나갔다가 양말을 2만원어치나 구입했습니다.
평소에 양말이 필요했으나 요즘 양말 한켤레에 4000~5000원은 기본이어서
새로 구입할 엄두를 내지 못했거든요. (너무 비싸요. ㅡㅡ;)
그러다가 모 매장에서 괜찮은 제품을 6개에 만원에 팔길래 이만원어치를 구입했죠.
아마도 앞으로 2년 이내에는 양말을 추가로 구입하지는 않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