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은 아파트라,,,길쭉하고 조그마한 독일바퀴들만 있었는데요,,, 세상에 며칠전 이집에서 8년만에,,,엄청난 몸집의 소유자,,,,미국바퀴를 보았답니다,,,어찌나...크던지...접전을 벌인후,,,2시간동안 대치했지만...결국 시체를 확인하진 못했답니다...사라졌죠,,,파닥거리며,,,오우 제발,,,다시는 마주치질 않길 바랄뿐입니다...죽일 수 없다면 차라리...그날 이후 모습을 보이진 않지만.... 독일바퀴는 정말 귀여운 녀석일뿐이지요...
그런데... 독일바퀴와 미국바퀴가 나타나는 지역의 차이는 머죠,,,?
크기말고,,,행동특성이나...먹이특성에서,,,다른점은 엄나요
"어째서 갑자기 미국바퀴가 나타난 것일까요,,,"
갈켜주세요
바퀴의 행동에는 전혀 차이가 없고
서식처에 차이가 있어 먹이가 달라질 뿐
먹는 것 자체는 독일바퀴나 미국바퀴의 먹이 자체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굳이 구별하자면
독일바퀴야 주로 집안에 서식하면서
주위에서 쉽게 얻어지는 음식물이나 부스러기 또는 쓰레기통을 통해 먹이를 얻고
미국바퀴는 주로 덥고 습한 정화조에서 서식하면서
그 장소에서 구해지는 건더기 등을 먹고 삽니다. ㅡㅡ^
미국바퀴는 정화조에서 서식하면서
오수배관을 타고 집까지 침입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방 싱크대 배수구나 화장실이 주로 침입 경로가 되며
간혹 계단을 통해 올라와 출입문 하단을 통해 침입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출입문 하단 틈새를 문풍지등을 이용해 막고
배수구 등은 철망으로 교체한다면 침입을 억제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