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화장실 벽과 바닥에 붙어 있습니다
은색빛에 다리도 안보이고 미끈하게 윤나는 벌레 입니다
작은건 눈에 보이지도 않고 큰거는 한 5mm 정도 될듯
후다닥~ 도망을 어찌나 빨리 가는지
타일 깨진 틈으로 들어가더군요
이거 좀벌레 맞나요?
저는 좀벌레가 옷장에나 사는지 알았는데
화장실은 당연히 습기도 많고 더군다나 수건이 엄청 많이 쌓여 있는데
퇴치 방법 좀 알려주세요
깨물거나 귀로 들어가거나 알러지가 나게 하는 벌레 인가요???
휴~ 어린 아기가 있는 집이라 너무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붕산과설탕 방법을 설명 해주셨던데,,,
제발,,,방법 좀 알려주세요,,,
세스코에 의뢰하면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바퀴가 사라져서 행복해 했는데 휴~ㅠ ㅠ
좀벌레가 음습한 장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집안에서는 화장실에서 최초 목격되는 경우가 많으며,
수가 증가할 경우 가구 등지로 옮아 가는 형태를 보입니다.
따라서 더 확산되기 이전에 제어해야 합니다.
가장 수월한 방법으로는 화장실 문을 열어 두어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이고
두번째 방법은 화장실 모서리나 문지방 틈새에 에어졸을 처리해서
틈새에 있는 녀석들을 죽이는 것이고요.
(한번만 하시면 안되고, 보이지 않을때까지 반복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세번째 방법은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은 먹이약제를 만들어 설치하는 것으로
고객님께서 충분히 혼자 하실 수 있습니다. *^^*
참, 좀벌레가 사람에게 접근해 가해하거나 귀로 침입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