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필리핀에 잠깐 여행을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어느 작은 교회에서 며칠을 지내게 ?었습니다.
그런데..자려고 보니까 발 밑으로 작은 도마뱀(?)같은 것들이
지나다녔습니다 그래도 그냥 무시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깨어났을땐 제 얼굴이 퉁퉁 부어서
호빵맨 코스프레가 되어있었습니다.
굉장히 추해서..목사님께 이게 뭐나고 물어보니까..
자는 동안 빈대가 문 것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문에 한두군데도 아니고 온 얼굴이 퉁퉁 부르트어 있었는데..약간 빨개지기도 하고..
이틀정도 지나니까 원래대로 돌아 오더군요
그게 정말 빈대입니까?
빈대는 어떻게 생겼고 무슨 색입니까?
저의 잘생긴 얼굴을 물어놓은 그녀석들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사실은 도마뱀이 문건 아닐까요?
그걸 착한 목사님게서 도마뱀의 실수를 덮어주시려고
선의의 거짓말을??!!
아앗~!! 너무해~~!!
오히려 도마뱀은 빈대와 같은 작은 곤충류를 잡아 먹으니까
고객님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했으면 했지 물지는 않았을 겁니다. ^^;
빈대에 물릴 경우에는 모기에 물린 상처와 같이 남으며,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이 함유된 약제를 구입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