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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요..
  • 작성자 힘드러...
  • 작성일 2008.01.23
  • 문의구분 기타문의

저는 1년 조금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많이 사랑하는 그런 사이였죠. 물론 지금도 많이 사랑하고 있고요.
근데, 한 1달 정도 전에 제 여자친구가 저랑 권태기가 온 것 같다면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군인은 아니고 공익입니다만은, 훈련소에 갔을 때 4주 동안 떨어져 지내면서 좀 더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그래서 제가 1주일 정도 떨어져서 지내면서 그 때 처럼 그 기분을 느껴 보자고 했죠. 그런데 그게 화근이 됐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가 그만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내가 너한테 그러자고 만나지도 말고 하자고 했냐고 하면서 너무한다고 그러지 말라고 그러면서 그 날 어떻게든 해결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여자친구(대학교 4학년)가 자기는 이제 취업도 준비해야 하고, 자기는 남자친구를 만나면 남자친구한테 신경을 쓰느라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못한다면서 이제 그냥 친구로 만나자고 하더군요. 저는 그 날 이후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네요. 제가 여자친구를 붙잡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아니면, 제가 놓아줘야만 하는 건가요?

P.s 아직도 제 여자친구랑 저는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여자친구는 이제 거기서 멀어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말에 같이 놀러가서(1박2일로) 놀다가 오려는데, 거기 가서도 많이 힘들 것 같네요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