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상담하시고 해충 관리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제가 업무와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고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가 겨우 조금씩 살아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 살아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흔들릴려고 해요..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지향하고, 부정적인 사고를 지양하려 하지만..
그것도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뭔가 전환점이 필요한것도 같구요
여행이라도 가고 싶은데 여건이 안됩니다 ㅠㅠ
재미도 없고..
낙도 없고..
애인도 없고..
다시 제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뭔가가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세스코맨님께 인생선배로서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p.s 목욕탕 해충처리하러 가실때 저도 델고가주셈..
나의 성장과정을 함께 했던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시고, 고민도 털어 놓으시고
만나서 아무말 없이 그냥 함께 있어주기만 해도 든든한 친구.
세상을 살아가면서 친구처럼 든든한 조력자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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