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게시판에 어떤글이든 성의있게 답변해주신다고....
친구가 예전에 하던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 이 늦은 새벽까지
도저히 잠이 안와서요....
정말 이 늦은 새벽에 친구들 연락도 안되고
12시에 방에 들어갔는데 나와보니 3시에요...잠도 못자고 이제까지 ㅜㅜ
아 두서없이 막 쓰니깐 말이 연결이 안되네요...
저는 올해 20이구요...곧 대학생이 되는데요,..
휴 대학 그렇게 믿었건만 2개 쓴곳 다 떨어진거 있죠....
그리구 전문대 혹시나 해서 하나 써놨는데 아직 발표는 안됐구요...
정말 전문대 혹시나 했어도 막상 합격하면 가야된다는 생각에,
저도 의식하는 사람인지라...참....
전문대 나오면 그렇고 그런 사회의 시선도 두렵고...
그냥 막막해요....떳떳하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ㅜㅜ
재수를 해야 될지 말아야할지....
재수하면 또 돈도 많이 들고 부모님께 불효하는것같고 자신도없구요..ㅜㅜ
물론 편입도 가능하겠지만
알아보니 학과에서 일등해야해요...한명만 뽑더군요 제가 원하는곳에서 ㅜㅜ
전문대...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 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자기의 가치를 높이고 전문인으로써 최선을 다 한다면 편입의 길도 있고 부끄럽지 않을 듯 합니다.
사회 생활을 하시다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때 대학에 도전하셔도 가산점등이 있기 때문에 길은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앉아서 생각하기 보다는 여러 방법으로 생각 하셔서 도전 하시길...
님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