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고유가에다 곡물폭등세 등 때문에
식량문제가 곳곳에서 제기 되고있는 이 와중에
UN회의에서 벌레가 중요한 식량자원이 될수있다라고 하더라구요.
벌레에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고
식용화하는 방법을 찾자고 하는데
전 벌레가 제일 싫단 말이에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벌레를 먹을 바에야 차라리 굶어 죽을 겁니다.
나중에 새로나온 뉴 바퀴벌레칩 (뒷면에 바퀴벌레 58.6% 중국산)
이런게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안그래도 지구온난화 때문에 각종 기상재해와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나서
앞으로 나타날 미래가 두려워만 지네요.
이에 대한 세스코맨의 생각은 어떤가요?
잠자리, 지네, 메뚜기, 굼벵이(흰점박이 꽃무지의 유충), 누에, 흰개미
그리고 딱정벌레류 등 식용으로 할 만한 곤충들이 꽤 많습니다.
바퀴벌레도 그 중의 하나인 것이고요.
외국에서는 곤충 통조림, 과자, 사탕 등을 만들고 있는데
보기에 그래서 그렇지, 맛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아직은...^^;)
지금은 받아들이기 힘든 곤충먹거리지만
후세 언젠가는 곤충이 식량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