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강에 갔는데요...
낮에는 우글우글대던 비둘기 친구들이
어둑어둑해지자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숨을만한곳이 없던데 어디로 간걸까요?
단체로 마실을 나갔나요?
궁금합니다...가르쳐 주세요
다리 밑 교각을 살펴보면
쉬거나 잠자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비둘기도 어느정도 정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