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저희집에 나타나는 벌레때문에 문의 좀 드릴려구요..
제가 사는집이 좀 오래된 연립주택인데요..
생긴건 많이 작아요..크기가 대략 초파리정도쯤? 아님 그것보다 조금
더 긴정도?? 색은 검정색이예요.. 암튼,, 날개도 있는거 같은데
날아다니는건 한번도 보진 못했구요.. 항상 벽에 붙어있어요..
붙어있는 장소가 왜 옛날집구조보면 세탁기 놔두는 창고같은 그런
시멘트로 된 창고있죠..아실려나?? ^^ 암튼,,
저희도 지금 거기에 세탁기를 놔두고 있는데 거기서 계속 생기네요..
오래된집이라 페인트칠한곳도 쫌 벗겨져있고 예전에 물탱크가 새서
저희가 사는 같은 라인에 물이 다 샜었거든요.. 그것땜에 습해서 그런지..
정말 무슨벌레인지..번식력도 엄청 강한것같고...전날에 에프킬라를
뿌려놓고 보면 바닥에 우두둑 떨어져있는데 그날 또 뿌려놓으면 담날
또 우두둑 떨어져있고....정말 스트레스네요....날씨가 따뜻한것도
아니고 추운겨울에 이게 웬 벌레인지... 이벌레를 작년 겨울때쯤부터
보기시작해서 아직까지 있네요....무슨 벌레인지 그리고 퇴치방법은
뭔지 쫌 제발 부탁드려요..
쭉~ 읽어보니 일련의 사건이 나방파리 생기기 딱 좋았었네요. ^^;
처음 누수가 일어났을 때 처리가 완벽했다면 생기지 않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내부를 건조하게 하시고, 창고 바닥을 솔질해서 싹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세탁기를 움직여서 그 아래도 청소하셔야 하고요.
벽면에도 미끌거리는 물때가 있다면 솔질해서 없애야 합니다.
청소하고난 이후에 락스를 처리하면 효과를 오래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