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데요, 이곳에서는 보통 바퀴를 "강구"라고들 부르기도 합니다.
저도 서울에서도 살아보기도 하였는데요, 제 경험상 서울의 바퀴는 좀 작더라고요. 더러 좀 큰것들도 있긴 하지만 부산에 강구라고 부르는 바퀴에 비하면 장난이죠?
약 3~5센치정도 되죠. 꼭 어두을때만 나타나서 사람을 놀래키고 날기도 합니다.
기절할 일이죠
약 한달전부터 지에 강구가 한번씩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전화해야만 하는지, 다른 방법은 없나요? ^^
국내 가주성바퀴는 4가지 종류의 바퀴가 있는데
종류마다 지역적인 밀도차이가 있을 뿐 거의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이라면 아무래도 먹바퀴와 미국바퀴가 많을 것이고
서울지역이라면 미국바퀴, 일본바퀴가 많을 겁니다.
독일바퀴야 전국 어디서든 거의 동일하게 발생하지요.
전화주시면 저희야 언제든 출동하지만
우선 고객님이 해볼 수 있는 방법은 해 보시고 그래도 안될 경우에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독일바퀴를 제외한 나머지 대형바퀴는
주로 외부에서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양변기 배관틈새, 화장실/싱크대 배수구,
베란다 홈통 등을 통해 침입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침입 가능한 경로를
문풍지,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으로 차단하고
주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인 제어 방법입니다.
음식물관리와 청소, 서식지 제거 등의 위생관리는 기본 원칙도 잊으시면 안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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