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멕시코에서 샀던 점핑빈(콩이 살아있는듯 뛰어다니는 콩). 스페인말을 몰라 파는사람에게 원리를 물어보지도 못하고 신기해 하며 몇개 사왔습니다. 그런데 콩안에 애벌레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국내 유입을 방지하지 하기 위해 필름통에 넣어두었습니다. 오늘 방정리하다 필름통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은 성충을 보았습니다. 죽은 벌레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여기다 추모의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