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화장실 가다가 바퀴벌레랑 박치기 했어요...
문여는순간 머리위로 떨어지는데...
식겁했어요....
이집에서 산지는 한 반년 넘었구요...
이 건물에서는 거의 2년째 살고 있는데...
같은건물 다른집에서는 개미는 있었지만 바퀴는 없었거든요..
어느날 학교갔다와보니 손가락 두마디만하게 생긴 바퀴가 있더라구요...
집바퀴같이 쪼끄만건 아니였구요....엄청 컸어요...
겨우 때려잡아 죽이고 며칠뒤에 또 봤어요...
집을 뒤져보니까 창가에 조그만 구멍이 있길래 막았죠...
근데도 어디서 들어오는지 바퀴가 있다구요!
암만생각해도
화장실 근처에서 자주 목격되는게...
화장실 하수구를 타고 올라오는것 같아요....
바퀴벌레 목격 뒤로 일부러 개미도 안죽이고 키우다시피 하는데...
개미랑 바퀴벌레랑은 같이 안산다길래....
바퀴벌레보단 개미가 나아요...
겨울동안은 안들어오더니...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집으로 들어오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집에 살지는 않은것 같은데...살까봐 걱정이예요!
세스코에 의뢰하면 확실히 없앨수 있나요?
개미랑 바퀴랑 같이 안사는거 맞죠?
답변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