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에 부모님이 한옥집을 짓고 사시는데요.. 근데 작년에 아버지가 지네에 쏘이셨고여 약 5cm 정도 되는놈이고..
물론 쳐참한 최후를 맞이 해지만 아버지께서도 병원 신세를 지셨습니다..
뭐 그렇게 해서 한동안 조용 했는데...
올해 5월 3일 저녁 마루에서 다같이 tv를 시청중 제 팔에서 뭐가 지나가는 느낌이 들어 손으로 툭 쳐넸는데....허걱..길이가 약 10cm 이상 되는
시커먼 지네가... 암튼 물리기전에 에프킬라로 상당량 분무를 해봤지만
요지부동..
결국 집게로 집어 밖에나가 발로 눌러 죽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딸아이가 시골집에 오기 싫다고 합니다.....
세스코 전문가 여러분 도와 주세요..부모님의 건강과 딸아이의 시골집
방문이 문제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뭐 닭을 키워보세요 라는 답변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