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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작성자 박우성
  • 작성일 2008.05.2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후..요즘 잠을 못자네요..

아마 세스코맨분도..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며칠전에 바퀴벌레 기어다니길래.. 너무 징그러워서 청소기를 돌려서 잡았습니다.. 전 절대 벌레를 죽이지 않았죠..

ㅋㅋㅋ녀석이 탈출을 못하더군요. 지금은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녀석이 청소기먼지봉투안에 알을 뿌렷을까봐 걱정이됩니다 -_-

아아.. 이런식으로 거미 두마리를 또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은 탈출하더군요..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와서 보니.. 이녀석이 키보드위에서 힘 없이 몸을 웅크리고 있었습니다...당연히 다시 청소기로 흡수했습니다..

그러다가.. 잠좀 자고싶어서 수면유도제를 먹었습니다

먹고난지.. 한 5시간후에 깬거 같았는데 거미 한마리가 천장에서 미션 임파서블을 찍는거마냥.. 일정한 속도로 내려오더군요... 그리고 얼굴에 거미녀석의 다리가 느껴졌습니다. 거미 녀석의 다리가 입술을 지나는 순간 꿈에서 깼습니다. 그런데 느낌이 너무 생생했습니다. 마치 가위눌린거마냥..

거미한테는 무슨 영적인 능력이 있는건가요?..

어른들이 말씀하실때도.. 거미는 죽이지 말라고 했는데..


아주 오래전에 거미라는 드라마를 무섭게 본 기억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