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목격했던 충격적인 일입니다.
가게에 크고 작은 바퀴들이 무수히 나와 사장님이 퇴근전에 연막탄같은 바퀴약을 여러개 설치했어요.물론 문은 꼭꼭 닫고 집에 갔었죠.
다음날 출근했을때 기절할 뻔 했어요.바닥에 깨를 뿌린듯 0.5센티에서 1센티 정도되는 바퀴들이 모두나와 죽어있었어요.
한 평 안에 50마리는 족히 넘게 죽어있었어요.징그러ㅠㅠ
그런데 청소하면서 소름끼치게 충격이었던 점은 그 바퀴들 주 다수가 죽어가면서 알을 까고 죽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큰 바퀴만이 알을 까는줄알았거든요. 1센티정도 되는 작은 바퀴들도 알을 까더군요.(지 몸통보다 조금 작은 알)
기어나와 죽은 것들은 쓸어 버리면되지만 안보이는데서 죽은 바퀴는 ..그놈들이 깐 알은 결국 부화가능한 건가요?
그럼 어설프게 약을 쳐서 죽이는게 더 많은 바퀴벌레를 만드는 짓 인건지 궁금합니다.
꼭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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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