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살던 아프트에서 바퀴벌레 방제를 몇년 받다가 이사오면서는 관두었는데 게시판을 보니 우리집 목욕탕에 어제부터 날아다니는 벌레가 나방인줄 알았더니 파리종류인가 봅니다.(날개가 계란형으로 회색을 띠고 크기는2-3mm)
목욕탕 청소를 자주 하는 편인데도 그런 벌레가 나오나요?
예전 아파트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던 벌레인데 화장실 배수시설이 달라서 일까요?
그리고 청소만 자주해주면 원인 제거가 되나요?
잠시 약을 뿌려두고 문을 닫고 15분뒤에 가보니 다시 생생하게 날아다니는 놈들이 있어요.
자꾸 생성되는 놈들인지...
세스코맨의 답변 기다립니다.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나방파리 맞습니다.
요즘과 같은 온습도가 높을 때는 1주일에 1회 정도 솔질청소만 하더라도
나방파리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나방파리가 올라오는 것은 대개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것이기에
하수구망을 촘촘한 철망으로 교체해 성충이 직접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
칫솔을 이용해 하수구 배관 내부를 최대한 닦아 낸다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