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밑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다리가 무수히 많습니다..
6년을 살면서 이 벌레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개미와 바퀴벌레, 나방은 많이 보았는데 말이지요..
무엇보다.. 무서워서 제대로 촬영을 못한..
죽은 척 하는 것인지.. 죽은 것인지..
만약 이 벌레를 맞추신다면 .. 세스코님들은
보통이 아니겠지요.. ^^;; 하하..
하하하. 흔하디 흔한 그리마입니다.
그리마는 어둡고 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제어하고자 한다면 습한 장소가 없도록 환기와 냉난방을 적절히 이용해야 합니다.
이와 병행해 문지방, 벽면, 창틀 틈새 등 그리마가 숨어 지낼만한 곳을
실리콘을 사용해 메꾸던가 대롱달린 에어졸을 이용해 약제를 처리하시거나
가구 등의 하단부 그리고 구석진 곳 등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하는 그리마를 포획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