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다 날아가서.. 다시 적네요. ㅡ.ㅡ;;
며칠전 밤에 뭔가 팔에 붙어있던걸 잠결에 툭 쳤는데, 좀 묵직하더군요.
오늘 아침 침대 밑을 보니까. 왠..
귀뚜라미처럼 생기긴했는데, 좀 뚱뚱하고 문제는 크기가..
몸통크기만 3 ~ 4 센치는 되어보였습니다.
다리까지 길이는.. 엄청나게 크던데요.
아무튼 무섭습니다.
정찰병이 침대 밑에서 정보수집중이었던것은 아닐까..
나중에 전투병이 오진 않을까.. ㅜㅜ
백과사전을 찾아봐도 귀뚜라미는 길이가 2센치도 되지 않던데,.
게다가 귀뚜라미는 바닥에 붙은 상태에서는 배쪽 끝부분과 뒷다리 끝부분의 위치가 비슷해 뵈던데,
이놈은 뒷다리가 훨씬 뒷쪽까지 쭉 뻗어 있던데요.
첨엔 거미인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무섭습니다.. 벌레가 어떤놈인지하고 공격성은 없는지..
또 집단행동을 하는지 등이 궁금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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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