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는 후대에 내성을 물려주는데 그럼 계속 더 독한 약을 개발해서 써
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세스코도 거의 매일 더 강한 약을 써야 하지 않나
요 바퀴벌레는 죽을때 알을 뿌리고 죽는다든데
아놔 새벽에 친구랑 메신져로 대화중에 덩이 마려운나머지
아나콘다를 뽑으러 화장실에 갔드랩죠
일을 마치고 나오는데 밑을 보니 점두개가 움직이더이다...
제 머리엔 두가지가 생각났습죠
살충제,청소기
살충제로는 잘 죽지 않으니 일단 청소기로 빨아들였습니다.
주위를 더 둘러보니 문뒤에 한마리 더 있더군요
한마리 더빨아들였습니다.
3마리다 새끼였구요
청소기안에다 살충제 2분간 분사했습니다. 미니청소기라 속이 보이거든요
꿈틀거리디 죽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지네같은게 나왔습니다.
친구도 같이 있었는데 지네라고 보기엔 좀 짧더라구요
노래기라던가??
아 어찌나 빠른지
근데 친구가 그러던데 개미가 있으면 바퀴가 없다던데
사실인가요 저희집이 요즘들어서 없던 바퀴랑 개미가 자주 나와서요 -_-
예전에는 라면을 끓여먹고 밥말아먹는데 아 씨ㅂ... 개미가 둥둥떠다니질
않나 물먹는데도 개미가 떠있고 그릇 꺼냈더니 그릇에도ㅓ 있고...
집에서 자는ㄱ ㅔ두렵다는...
저희집 형편이 좋지도 않아서 세스코 돌릴돈도 없고 -_-
이거원...
어떤 것을 사용하더라도 확실히만 죽이면 되는데
어설프게 약제나 어떤 것을 사용했다가 죽지 않고 살아 도망칠 경우
그 약제 성분에 대한 내성이 후대에 전달되는 것 입니다.
약제를 이용해 죽었다면..죽은 경우에는 추가번식이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세스코 관리는 소금보다도 독성이 낮은 먹이 약제를 이용해 관리가 되지요.
물론 약제가 한가지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약제가 많답니다.^^
바퀴가 약제를 먹게되면 자기 서식처로 돌아가 죽게되는데..
바퀴의 습성 중에는 살아있는 바퀴가 죽은 바퀴를 뜯어 먹는 습성이 있기때문에
연쇄적인 살충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곤충들은 생활하는 영역권과 먹이가 다르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활권이나 먹이가 유사하다면 영역 및 먹이 싸움이 일어나지요.
일반 가정에는 개미와 바퀴의 서식처는 비슷한 장소입니다.
우리 가정이 개미와 바퀴에는 매우 넓은 생존공간이 되기 때문에
개미와 바퀴가 공존하는 가정도 많습니다. *^^*
우선 개미를 제어하는 데 있어 가장 쉽다고 볼 수 있는 것은 먹이원 차단입니다.
어떤 음식물이라도 반드시 냉장보관 또는 용기나 봉지에 넣어 꽉 묶어 보관하시고,
아주 작은 음식물 부스러기조차 개미가 가져가 먹이로 하지 못하도록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최대한 흡입한 후, 걸레질을 통해 남은 유기물을 제거하세요.
싱크대 주변 및 쓰레기통 내부도 정기적으로 닦아내어 개미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