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살던집에서 벌레가꽤나왔거든요 죄다 청소기로빨았어요.
바퀴,개미,집게,돈등등
그중 저는 나는 벌레가제일싫어요
예)바퀴(제일싫음),나방(두번째),파리,매미등등(모기빼고)
바퀴는 주방 배란다 방...보기엔 서양족같은데ㅎㄷㄷ
어쨌든요 갑자기 요즘벌레가2마리나와서요
맨처음은요 돈벌레가나왔거든요 화장실로들어 온듯해요.
두번째는 집게벌레가 나왔어요
두마리다 신발로잡았거든요 근데문제는 집게벌레예요
이놈은 어디서들왔는지도모르고요 (창문닫고 에어컨켰거든요)
바퀴새끼가 들어올까봐 불안해요
아님 다른놈들이라도요 자고있는세들어오면어쩌죠?
그리고 여기가 오피스텔5층인데 나방이들어올까요?
전기파리채로 모기랑 파리잡으면 근근히버티는데 말이죠
나방은 정말싫어요.
바퀴도싫고요.청소기는있는데 미니에다가 충전이않돼거든요
제발도와주세요 불안해요
집게벌레나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집게벌레,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날아다니는 비래해충은 저층 뿐 아니라 고층에서도 문제발생이 가능기때문에
하수구나 씽크대 배수구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시는것이 좋으며
가정집에 있는 방충망으로는 작은 해충의 침입까지는 막을 수 없기때문에
방충망의 규격이 30mesh 이상의 것이 해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충막의 틈새에 해충기피제나 에어졸 등의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테이프 등으로 틈새를 막으시면 어느 정도의 해충 침입은 막을 수 있고,
브라이드, 커텐 등으로 실내의 조명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퀴는 우선 외부침입경로를 보완하고 실내 위생관리하는 방법 모두를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우선은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입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