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남미 여행 중 호텔에서 16박 정도를 묵었습니다.
제가 물린 곳이 다리 부분 포함 하체 부분인데 50곳은 물린 것 같아요.
호텔에서 자다가 일어나면 머가 물려 있는 거여요. 제가 보기엔 모기뿐만 아니라 침대시트에서도 벌레가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여행 중에 침대시트에서도 많이들 물리나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로 지금 한국에 와서 피부과에서 치료중입니다.
앞으로 여행할 때 어떻게 조심하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빈대에게 많은 피를 나눠 주고 오신 것 같습니다. ^^;
시트는 매일 또는 사람이 바뀔때마다 교체하기 때문에 시트가 문제는 아닙니다.
빈대는 매트리스나 침대틀 등지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기어나오기 때문에
해충기피제를 약국에서 구입해 이러한 부분에 충분히 처리해두면
효과를 볼 수는 있으나 100%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한국에서 구입해 가실 경우에는 수화물가방에 넣어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