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맨님
간간히 세스코에 들어와서 게시판을 보며 기분 전환을 하는 한 소녀 입니당
제가 고민이 있어요..
저희 아버지께서 술을 좋아해요...
술을 거의 매일 마시다 시피 하시거든요...
근데.. 평소에는 조용 하시고 말씀도 없으신데..
술만 잡수시면 사람이 변해요...
엄마도 힘들어 하시구요... 저도 아버지가 미워 져요 막..
아무지 술을 끊게 하고 싶은데... 아부지는 병원 가는 걸 싫어 해요..
저희 집이 돈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니지만... 술을 꼭 끊게 해 드리고
싶어요.. 엄마를 위해서라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버지 병날까봐 걱정도 되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