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세 남자 입니다.
군대도 다녀오고 뭐 살면서 겁나는건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쥐만보면 소리지르면서 도망을 갑니다.
쥐 종류.. 햄스터부터 다람쥐까지 쥐는 다 혐오합니다.
세스코님들은 매일 보는거 이렇게 혐오한다니 미안하긴 한데..
저희 사무실에 가끔 쥐가 한마리씩 들어와서 쥐덧에 잡혀 저세상으로 갑니다.
그때마다 여직원도 가만히 있는데 혼자 난리 법석을 떨어서
챙피해서 회사 못다니겠습니다.
쥐 공포증을 없앨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세스코맨으로 실습을 좀 해보시겠습니까?
쥐의 흔적을 쫓아 쥐의 서식처를 찾아 제거하기도 하고
어둠속에서 갑자기 튀어 나오는 쥐로 놀라는 일도 있겠지만
극한 상황을 몇 번 경험하다보면 다소 무뎌질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