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을 락스에 담그면 외갑질(이 표현이 맞나? 하여간 딱딱한 껍데기.)이 녹아버린다던데 진짜 그런가요?
그럼 안의 장기(?)가 다 흘러내리나요?
궁금하지만 실험하다간 어머니께 썩 혼납니다.
잡을만한 놈도 보기 힘들구요.
전에도 초록색 애벌레가 집안에 우연히 한마리 돌아다니길래 재미삼아 필름통에 가둬놨다가 썩어문드러질때까지(진짜 새까맣게 썩어서 냄새도 고약하더군요.) 한 3개월정도 방안에 굴리면서 놔둬서 어머니께서 발견하시곤 쓸데없이 장난했다고 머리를 후려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