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후 9시에 집에 들어왔는데
곱등이가 냉장고 앞에 서있는거에요.
진짜 소리 빡질러가지구
옆집에서 무슨일 있냐고 물을 정도로 소리 질렀습니다..
진짜 혐오스러워요!!!!!!!!!!!!!!!!!!!!
전 그래서 시력이 0.3정도 되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그래서 에프킬라를 겁나 뿌렸는데
그 아이가 냉장고 사이 틈에서 발광하다가 죽은거 같습니다..
틈사이라서 죽은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확인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막.. 그 아이 몸속에 있는 기생충같은것도 나온다 그러고..
정말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그 시체를 걍 냅두면 안되잖아요.ㅠㅠ
안되죠?? 그거 치워야겠죠??
너무 징그러워서 쳐다보지도 못하겠는데..
그래두 치워야겠죠???ㅠㅠ
긴 자를 이용해 꺼내던가,
정 나오지 않을 경우 냉장고를 이동시켜 꺼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약제보다 박스테이프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