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모기 소리가 나고....
본인의 혈액을 어떻게든 맛보려 애쓰길레
우씨 모기인가보다 하고 방금 일어나서 불 키고 목표 포착후 에X킬라를 분사,
확인 사살까지 끝냈는데 뭔가 모양이 이상해서 보니
지금 디카가 입원해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만
머리통은 모기랑 완전히 똑같은데 몸통은 바퀴벌래랑 흡사합니다.
날개가 등껍질 안에 들어가있고, 윤기도 나고 제법 단단한 등껍질이네요.
다리는 평범하게 6개이고.. 전체적으로 적갈색이고,
터뜨려 보았더니 노란 체액이 나오네요.
집 근처가 산이기는 한데 이런건 처음봤네요. ㄷㄷ
나쁜놈.... ;ㅁ; 내 귀중한 수면시간을 방해하다니..
올려주신 내용상으로는 어떤 해충인지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시 발견이 된다면 가능한 자세히 나온 사진을 올려주셔야 해충동정의뢰가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