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막 설거지를 끝내고 냉장고에서 체리 봉지를 꺼내다가;;
불이 꺼져 있는 부엌 싱크대위에 왕만한 놈이 있어 봤더니 ..ㅠ.ㅠ
바퀴벌리 한마리네요.
정말 상상도 못할;;
잘 안치우고 산것도 아닌데.. 바퀴벌레 한마리 출현하면..
그 이상 보이는것도 시간문제인가요? ㅠ.ㅠ
겨우 찍어 죽이고;;;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저희 집은 대체 어디서 벌레들이 들어오는건지..
방충망과 유리창 사이 틈으로 벌레들이 들어오는건지..
요새 더워서 방충망만 닫고 있으면;; 다음날 아침
창틀에.. 하루살이 같은 깨알만한 벌레놈들이 잔뜩 나뒹굴어져 있어요.
2층집인데.. 아래층은 그냥 아무것도 없이 바로 2층으로 시작되는 집이예요.
밤에 밖에 나가보면 불빛아래로 벌레들이 파티를 하고;;
아휴.. 이젠 징글징글 무섭습니다.
여름이라 더워서 문을 닫고 살수도 없고 말예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소독처리를 해야할까요?
그렇다면.. 견적은 어떻게 되는지..
집안의 물건들은 그대로 놔두면 되는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23평형 아파트입니다.)
갑자기;; 온몸이 근지럽네요 . 자다가 콧구멍으로 들어오는거 아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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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