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과의원에서 일하고있습니다.
들어온지 얼마안됐는데 날씨가 따듯해지더니 어느순간부터 이것저것나타나기시작했어요...ㅠㅠ

화랑곡나방이란놈이 최고예요!
출근해서 옷갈아입는 골방이있는데 깜짝깜짝놀라요
벌레자체를 정신병자처럼 싫어하는 저라 기절하죠
전기충격으로 테니스채처럼생긴걸로도 잡고
에프킬라도 엄청뿌리고 보일때마다 쫓아가서 죽여요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평균 열마리정도는 잡는것같아요..
병원이고 제가 군것질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멀먹고사는지 모르겠어요

네이버랑 모든걸 총동원해서 제가쓴잔머리가...

250ml정도되는 분무기에 티스픈으로 크레솔비누액 한스푼반정도와
식초 두스픈 식초는 10/1정도로 채운뒤 물을희석해서

여기 거미도 많거든요...ㅠㅠ
거미가 집을칠수있는 모서리...벌레가들어올수있는 모든입구에
뿌리기시작했습니다...
기분에서인지...
가끔들어오는 날파리나..기타 잡벌레등이 조금 덜들어오는것같은데요..
냄새땜에 머리가아픈것같아요...
마스크를 쓰고 뿌리긴하지만...
건강에 많이 안좋은건가요?
벌레가생기는걸 막는 효과가 진짜로 있나요?

참...여기 화분이 몇개있는데요 흰색벌레인지 잘안보이는
애벌레같은게 화문에번식하기 시작했어요...
그게 화랑곡나방인가요?
화분에서멀먹고사는건가요?

질문을좀 많이한것같은데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