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이 산촌입니다..
집은 주택이고 집 바로뒤는 수풀 , 조금만더가면 산 이에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집이좀 습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런지 벌레가 좀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보일때마다 뜨거운물에 왁스를 풀어서
집 구석구석 뿌리곤 했어요
그리고 이번 휴가철을맞아 약 2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여행후 집에 딱 들어오자마자 이상한 썩은내가 나는거에요.
이상하다 여기면서 들어가보니 거실에 쥐가 죽어있고 구더기가 엄청 많은거에요.
우선 좀 놀라기도 했지만 버리는게 먼저라 생각해서 집 뒤 수풀에 내다버렸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니까 배란다 하수구 쪽에 또 구더기가 있는거에요
이상한건 구더기가 좀 까맣다는 점..정도구요
또 거기에 뜨거운물에 왁스를 풀어서 뿌렸습니다.
그런데 바로다음날 구더기는 다시있고 ,
싱크대에는 바퀴벌레가 죽어있고 좀더 깊숙히에는
이상한 .. 조금 검은 .. 아주작은 물체가 있었어요,
바퀴벌레 똥인가해서 그것도 내다버렸지요,
그런데 너무 맘이 안놓여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이런경우엔.. .읽느라 수고하셨어요 훼이크 입니다. 어떻게.. 속으셧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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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