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취방에 왔더니 무슨 놀이터 개미 같이 생긴 까맣고 좀 통통한 개미들이 신발장있는데 들락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느그는 신발장있는데 살고 나는 안에서 살겠다 그랬는데 얘네가 이제 이부자리까지 침범하기 시작했어요 ㅠㅠ 오늘 앉아있다가 다리가 너무 따가워서 봤는데 개미한마리가 길을 가고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죽였는데 잘 죽지도 않아요 ㅠㅠ 다리가 좀 인상적으로 생겼어요 완전 곤충같이ㅠㅠ 좀 전체적으로 놀이터 개미보다 뾰족하게 생겼구요 특히 꼬리부분?이 좀 뾰족하게 생겼는데 ㅠㅠ
오늘 물린데가 하루종이 아파서 혹시나 싶어서 짜보니까 뭔가 박힌게 나오는거같은데 이거뭘까요 ㅠㅠ 아놔 진짜 미치겠음 ㅠㅠ 도와주셔요 ㅜㅜㅠㅠ
개미인데 끝이 뾰족하게 생겼다면 침개미를 목격하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침개미의 경우 본래 내부에서 번식되는 종류는 아니지만 근래에 들어 생긴 변종으로 외부에서 계속 유입이 됩니다.
주변에 화분이나 한약재가 있으면 치워주시는 것이 좋으며 일반 개미처럼 몰려다니지 않고 한마리씩 한마리씩 여기저기서 나왔다 들어갔다.. 나왔다 들어갔다 하기 때문에 보이는대로 약제를 뿌리거나 잡아주셔야합니다.
뿌리는 약제는 성분이 다 비슷하기 때문에 보행용 살충제를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