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벌레 애기들밖에 없어서 유머하나 올립니다.
어느 날 아이와 엄마가 외출을 준비하고 있었다.
엄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아 준비에 부산한데 아이는 엄마가 바쁜지
는 안중에 없다는 듯이 천하태평으로 놀고 있었다.
엄마가 아이에게 말했다.
"@@야, 시간 없어!! 빨리 준비해 나가야 돼?"
아이 왈"응"
그러나 잠시 뒤 아이는 아까와 별 진척없이 꾸물대고 있다.
엄마 다시 다급하게 말한다.
" 지금 시간 없다니까!! 엄마 말 못들었어?"
"응 알았어"
그러나 잠시 후에도 아이는 여전히 그 상태로 놀고 있었다.
엄마가 드디어 폭발을 해 아이에게 소리친다.
"야! 엄마 시간 없다니까!!!!!!!!!!!"
그러자 아이가 재빨리 다가와 큰 두 눈으로 엄마를 쳐다보며 말한다.
" 엄마 시간 없어?"
"그래 시간 없다고 몇 번을 말해!"
"그러면 내가 시간 좀 빌려 줄까? 난 시간 많은데.."
웃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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