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면
나이는 빠른년생 스물둘이고요
예비역 1년차를 맞는 군필자입니다.
고민부터 짧게 말하겠습니다.
제 꿈은 경찰특공대가 되는 것인데
교수님이 조기취업을 추천해주셨어요.
토목과라서 제 꿈이랑은 전혀 상관은 없는 일인데
솔직한 심정으론 하기 싫은데
내년에 어학연수겸해서 외국에도 나가보고싶고
학원비, 책값 이런 것도 마련해두고싶어서
조기취업을 가겠다고했구요.
문제는 교수님은 최소 1년이상을 근무를 바라보고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내년 4월 졸업할때까지만하고
5월엔 외국에도가고싶고 그 후엔 학원도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고싶은 생각인데
결정은 이미 났는데 제 생각이 이기적인것인가요?
이제 곧 그 회사에 들어가면 선임들께는
오래하고싶다 뭐 이런 얘기하게될거고
나중에 적성에 안맞는다. 이 일에 염증을 느낀다
또는 더 큰 경험을 위해 외국에 나가보고싶다
이런 핑계되면서 퇴사하겠지요
이게 좋지않은 짓인줄은 알면서도하려는
저는 나쁜놈일까요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물론 그 회사에서 4월까지 일한다고 시원치않게하고
꾀부려서 하지는 않을겁니다.
일이 끝날때까지는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할 자신있습니다.
그리고 세스코에는 누님 상담원들은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