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들녀석은 아홉살 그러니까 말을 정말 잘 안듣는 초딩2년생입니다.
그런데 어제 아침에 일어나보니 글쎄 모기가 두방의 침을 놓고 어디론가
숨었더군요.
올여름뿐만 아니라 항상 함께 자는데 왜 아이만 유독 더 물죠.
비형피라 그런걸까요? 아니면 싱싱해서(?)그런 것일까요?
녀석이 조금 땀이 많은 편인데 그것도 연관이 있을까요?
모기에게 조차 버림받다니 조금 자존심이 상하기도 합니다만
전자모기향을 줄곧 피워왔으나 밤새 피우고 자다보니 건강에도
썩 좋지 안겠죠?
아뭏튼 모기 전문가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답변완료.
답변일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