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학교가는 학생입니다. 아 잠만 자려고 하면 모기인지 날파리 인지 앵앵거려서 오늘도 새벽에 눈을 떴습니다 좋게 보면 모닝벨보다 좋은거 같은데 나쁘게 보면 아주 그냥 죽이고 싶거든요. 오늘 하루종일 두눈 시퍼렇게 뜨고 찾아 봤는데 모기는 절대 안보이고요, 미친듯이 화장실에서 생존회의를 하고 있는 날파리 간부들 밖에 없더군요. 앵앵 소리에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